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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도정 1위로 ‘보건-공공의료 확대’ 꼽아

입력 | 2018-12-12 03:00:00

응답자 64%가 “잘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정 중 가장 잘한 분야로 ‘보건 및 공공의료 확대’(64%)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사회 실현’과 ‘치안 및 재난안전 대비 강화’는 응답자의 60%가 ‘매우 또는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교통편의 증진’과 ‘복지 및 보육 지원’은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0%를 넘었다.

그러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환경개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가 ‘대체로 또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수원=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