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투병을 딛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수 허각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꿰찼다.
허각은 29일 신곡 ‘흔한 이별’로 주요 음악 사이트인 멜론과 소리바다, 벅스뮤직, 지니, 몽키3, 올레뮤직 등 다수의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허각의 9번째 디지털 싱글 ‘흔한 이별’은 그가 갑상선암 투병 후 1년만에 발표하는 음원이다.
‘흔한 이별’은 조금은 덤덤해진 마음을 담은 허각표 감성 발라드다.
허각은 지난 25일 서울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콘서트 ‘Fall In Love’를 성료하고, 신곡 ‘흔한 이별’ 공개를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