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연말 해외여행객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특가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2개 동남아 노선 항공권 특가는 편도총액 9만900원부터다. 인천과 김포를 비롯해 청주와 부산, 제주 등 지방공항 출발 노선이 포함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항공권은 직장인들이 남은 연차 사용에 활용하면 좋은 기회”라며 “대만과 홍콩은 연차 1~2일을 활용해 여행을 떠날 수 있고 방콕과 다낭, 하노이, 코타키나발루 등 휴양지는 3박 5일 일정으로 연차 3~4일 사용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