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1분에 중구 태평로 동화면세점 건물 인근 맨홀에서 LNG가스가 누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1시29분 잔여가스 제거하는 등 조치를 완료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맨홀 배관 공사 진행 중 가스관을 잘못 건드려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