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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강은탁, 드라마 통해 연인으로…결혼까지 이어진 ★부부는?

입력 | 2018-11-12 08:35:00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이영아(34)와 강은탁(본명 신슬기·36)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드라마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 결실까지 맺은 연예인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만나 2007년 공개 열애를 시작, 6년 열애 끝에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동아닷컴DB

유진은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기태영과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2010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했다.

사진=동아닷컴DB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은 2016년 함께 출연한 드라마 ‘가화만사성’ 종영 직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6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동아닷컴DB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이틀 뒤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2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동아닷컴DB

안재현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2016년 부부가 됐다.

사진=동아닷컴DB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강경준과 장신영은 그해 8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5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다.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를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UAA(United Artists Agency) 제공 

‘송송 커플’을 빼놓을 수 없다. 송중기 송혜교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애절한 러브라인을 선보인 뒤 2017년 11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아, 두 사람은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공동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아와 강은탁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출연 중인 가운데, 교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강은탁, 이영아 인스타그램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와 이영아 소속사 TCO ent 측은 1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다, 사귄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