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 분양하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본보기집에 주말 3일간 1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460가구, 84㎡B 91가구, 101㎡ 174가구, 113㎡ 12가구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고, 일부 저층부 가구엔 오픈형 발코니 특화설계(113㎡)를 적용했다. 또 수경시설을 갖춘 단지 내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조경을 선보인다.
한 방문객은 “새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어도 대구의 높은 집값 때문에 선뜻 청약하기 어려웠는데 대구 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