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초봉은 3334만원으로 예상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7월16일부터 8월13일까지 약 한 달간 상장사 571곳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대졸신입 직원에게 지급할 초임은 얼마입니까?'라고 문의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대상 기업에는 대기업이 190곳, 중견기업 178곳, 중소기업이 203곳 포함됐다.
올해 초 인크루트에서 구직자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구직자 희망연봉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졸(학사)' 기준 평균 4082만원의 연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