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다은·임성빈(신다은 소셜미디어)
배우 신다은이 시모상을 당했다. 그의 남편이자 디자이너인 임성빈은 모친상을 당한 것.
신다은의 소속사 스타캠프202 측은 1일 “신다은의 시모이자 임성빈의 모친이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임성빈,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일이며, 장지는 용인천주교공원묘지다.
앞서 신다은과 임성빈은 지난 2016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5월부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