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8월 13일까지 항공권 홈페이지 예매 시 50%를 할인해주는 ‘세상에 이런 할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예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탑승기간은 8월 20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탑승 가능한 13개 국제노선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미야자키, 가고시마, 이바라키, 후쿠오카, 지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과 청주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닝보, 다롄, 선양 노선, 부산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삿포로 등 총 13개 국제노선이 대상이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로 2인 이상 항공권 예매 시 할인코드 ‘WP50’을 입력하면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특가운임 항공권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며 추석연휴 등 일부 성수기 기간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이스타항공 측은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