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득남 소식을 전한 페트리(32·핀란드)는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국생활 4년 차인 페트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에서 “핀란드 대사관에 재직 중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저를 만나면 ‘휘바휘바’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어서와’ 외에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페트리는 그간 자신이 결혼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