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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오영주 “악플은 그만”…김현우 걱정?

입력 | 2018-06-20 14:20:00

오영주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오영주가 종방소감과 함께 일부 누리꾼에게 악플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오영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날 것 같지 않던 하트시그널이 정말 끝났다. 마지막 방송을 보고 나서 이제 정말 끝났다는 생각에 먹먹하고 뭉클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함께 웃어주시고 슬퍼해주셔서 외롭지 않고 든든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큰 사랑 주셔서 글로는 다 표현 못 할 만큼 너무 감사드린다. 큰 힘이 되었고,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들 이제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그 위치에서 힘들어 한 저희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은 부디 거두어달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오영주가 악플 자제를 부탁한 이유는 김현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지난 15일 마지막 방송에서 김현우는 오영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가 마지막 여행 후 임현주를 선택해 시청자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았다.  

한편 오영주는 2016년 미국 명문 UCLA 졸업 후 현재 유명 외국계 회사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