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최근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 산행 등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발생한 등산사고 연평균 1455건 중 6월에 608건이나 발생했다.
높은 기온에서의 무리한 여름 산행은 계곡 실족, 온열 질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 및 눈 질환 등 다양한 산악사고의 위험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바캉스 시즌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 아웃도어를 위한 산행 안전수칙과 함께 여름 아웃도어 필수 용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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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계곡 트레킹 시 아쿠아 샌들 착용법을 알아 두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레드페이스 제공
레드페이스는 젖은 지면에서도 안전한 워킹이 가능하며 쾌적감을 제공하는 ‘전문가용 아쿠아 샌들’ 4종을 추천한다. 레드페이스 아쿠아 샌들은 자체 개발한 ‘콘트라 릿지 프로 워터 아웃솔’을 사용해 젖은 지면에 최적화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레드페이스 ‘웨이브 오토 맨 샌들’(왼쪽)과 ‘캐니언 샌들’
특히 ‘웨이브 오토 맨 샌들’과 ‘캐니언 샌들’은 발등 부분을 감싸주는 디자인이며, 신발 앞부분에 토캡이 있어 여름 하이킹이나 계곡 트레킹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또한 아웃솔 바닥에 하이브리드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한 배수기능을 갖춰 쾌적감은 물론이고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가벼운 착용감으로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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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낮의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폭염특보가 잇따르고 있어 산행 시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여름 산은 수풀이 우거지고 바람이 불어 자외선 차단 등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체온 유지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 않으면 온열 질환, 피부 질환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여름 산행을 할 때는 시원한 냉감 소재로 몸의 체온을 낮춰주고 흡습·속건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무리한 산행 일정을 잡지 않고 산행 중 컨디션에 따라 한낮 더위에는 쉬어가는 것이 좋다.
한여름 강한 태양 아래서도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기능성 냉감 티셔츠로는 레드페이스의 ‘UV차단 냉감 티셔츠 시리즈’를 추천한다. 특히 ‘UV레이어드 요꼬칼라짚티셔츠’와 ‘UV블럭 스킨터틀넥티셔츠’는 목 부분을 가려주는 칼라와 긴소매 디자인으로 자외선은 물론이고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 냉감 의류는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스트레치 소재와 아이스(ICE) 소재를 사용해 흡습·속건 기능과 착용감이 탁월하다.
반소매 티셔츠를 선호한다면 레드페이스 ‘탁텔 에어 토시’와 같은 UV차단 기능과 냉감 기능을 갖춘 쿨토시를 착용해 외부의 온도 변화에 알맞게 착탈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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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