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장위뉴타운 ‘꿈의숲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7구역에서 ‘꿈의숲 아이파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한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각종 개발 호재로 뛰어난 미래가치
다양한 교통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노원구 상계역과 성동구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경전철이 내년에 착공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계획돼 있다. 경기 의정부시와 군포시를 연결하는 GTX C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차별화한 커뮤니티·스마트홈 시설로 눈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이용한 첨단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집 안 조명, 가스, 도어록, 환기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부르거나 날씨를 확인하고, 주차나 택배 상태도 알 수 있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이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고 공동 현관도 자동으로 열 수 있다.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뉴타운에 들어서기 때문에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인근에 녹지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단지와 인접한 북서울꿈의숲은 약 66만 m² 규모로 서울에서 네 번째로 큰 숲이다. 숲 내에 아트센터와 상상톡톡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있다. 단지 동쪽으로 우이천이 흘러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경희의료원, 고려대 안암병원, 상계백병원, 을지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멀지 않다.
본보기집은 성북구 장위동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