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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LPGA 볼빅 우승… 22세 생일 자축

입력 | 2018-05-29 03:00:00


호주 교포 이민지(22·사진)가 스물두 살 생일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으로 자축했다. 이민지는 자신의 생일인 28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트래비스포인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볼빅 챔피언십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데 힘입어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김인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년 7개월 만에 통산 4승을 거둔 이민지는 “오늘 아침 생일상으로 엄마가 끓여준 갈비탕을 먹고 출전했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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