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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45)과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39) 부부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된다.
28일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윤상현의 아내 메이비가 셋째를 임신했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라며 “가족들 모두 임신 소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윤상현과 메이비는 다둥이 부모가 됐다. 2015년 2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첫 딸을 출산했고, 이후 지난해 5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메이비는 2006년 1집 앨범 ‘어 레터 프롬 아벨 1689’(A LetTer frOm Abell 1689)으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을 물론 작사가 및 라디오DJ 등으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