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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연구 노하우 담은 ‘추미락 추어탕’

입력 | 2018-05-25 03:00:00

㈜송담




㈜송담 푸드시스템이 개발·출시한 ‘추미락 추어탕’이 개인 고객 및 업체의 대량 발주로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보통 대중이 선입견을 갖고 있는 음식인 추어탕이 이렇게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추미락 추어탕’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어탕의 대중화를 위해 한 우물만 연구했기 때문이다. 추어탕이 건강에 정말 좋은 음식이지만 선입견 때문에 대중화에 장벽 또한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송담 푸드 시스템은 대중의 입맛에 부응하고자 오랜 연구개발 끝에 제품을 개발·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 재료를 선별해 만든 ‘추미락 추어탕’은 기존 레토르트 제품들과는 확연한 맛의 차이가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식재료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수하고 생산하며, 맛을 유지하기 위해 위생 및 관리를 통한 엄격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추미락 추어탕’은 현대사회의 가족구성원 변화에 맞춰 1kg(2∼3인분), 3kg(6∼7인분)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또 건강한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무청 시래기’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kg 단위로 공급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