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유튜브 영상
터키의 한 남성이 다친 다람쥐를 간호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에 사는 한 남성은 얼마 전 숲에 갔다가 다친 채로 움직이지 못하는 암컷 다람쥐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다람쥐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수의사에게 보였다. 다람쥐는 앞다리 양쪽이 모두 부러진 상태였다. 수의사는 다람쥐의 다리에 깁스를 해 줬다.
사진=데일리메일 유튜브 영상
다람쥐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다만 이 남성이 다람쥐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