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을 재조사해달라는 청원이 20만명 동의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3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청원글은 25일 오전 11시30분 기준 19만4191명이 동의했다.
이 글의 청원마감일은 내달 2일로 8일 남았다.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 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조건은 ‘20만명 동의’다.
청원인은 “홀로 남은 어머니가 1인 시위를 시작했는데 가해자들이 오히려 어머니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다행히 어머니가 승소했지만 그러나 여전히 가해자들과 부실수사를 한 사람들은 잘산다”며 “반드시 진실을 밝혀달라”고 적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