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주도할 청년세대와 함께 새롭게 거듭날 것"
▲ 제6대 RI Korea 전문위원회 신임 나운환 위원장
나 위원장은 1986년부터 장애인재활분야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전반의 정책개발과 학문연구,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장애인 대상 일자리 개발과 직업 재활을 통한 자립 및 사회통합에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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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통합되기 위해서는 이론과 현장, 정책과 이용자, 장애유형과 특성 등에 따라 분절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모두가 소통하고 연대하는 포괄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 변화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RI Korea 전문위원회가 담당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RI Korea 전문위원회는 장애인의 삶과 직결된 건강, 교육, 직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식기부 네트워크다. 현재 12개 분과(교육, 기술, 건강, 사회, 여가문화, 이동편의, 인권, 조직, 정책, 직업, 청년, 국제개발협력) 약 250여 명의 교수 및 실천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10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력기구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