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서이라(26·화성시청)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18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서이라 선수의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을 축하한다”면서 전날 서이라 선수에게 보낸 축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서이라의 동메달은) 다시 일어나 끝내 달려 이뤄낸 결과”라면서 “멋진 모습이었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동메달은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될 것”이라며 “쇼트트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되겠다는 서이라 선수의 꿈을 늘 응원한다. 고생하셨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서이라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31초61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