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규 폴크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신임 사장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강형규 사장은 영업과 대외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 사장은 지난 2011년 폴크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영업이사로 입사해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강형규 신임 시장은 “소비자 니즈 변화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폴크스바겐이 올해 국내 영업 정상화를 추진하는 만큼 이에 발맞춰 자동차 금융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빈 쭝 폴크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신임 부사장
폴크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임 사장 임기 종료에 따라 이뤄졌다”며 “회사는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의 국내 판매 재개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