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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獨 튀프쥐드(TÜV SÜD) 인증 획득

입력 | 2017-12-21 14:1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 벤츠 인증 중고차가 독일 시험인증 기관 튀프쥐드(TÜV SÜD)로부터 프로세스 전 과정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중고차 구매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를 얻기 위해 튀프쥐드로부터 이번 평가를 받게 됐다. 중고차 매입과 상품화 판매 등으로 이뤄진 사업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 엄격한 평가가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튀프쥐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증 중고차 4개 전시장을 평가·분석했다. 또한 인증 중고차 매입 과정과 정비 표준에 따른 상품화 과정, 가격 책정 및 판매 정책 도입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점검과 분석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 4개 전시장 모두 인증 조건을 충족했다. 벤츠코리아는 인증 평가 및 분석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안들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즉각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벤츠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관의 인증을 획득했다”며 “사업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4개 중고차 전시장 인증 완료에 이어 내년 말까지 다른 중고차 전시장도 인증을 획득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고차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사업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286대 중고차를 판매했다. 지난해보다 2.3배 증가한 실적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튀프쥐드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사람과 환경, 재산 안전 보호를 위한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 종합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특히 자동차 시험 인증 분야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져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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