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
tvN ‘수요미식회’
13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가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된 '수요미식회'의 주제는 '만두'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개그맨 김준현은 집에서 만두를 맛있게 굽는 법을 공개했다.
그는 "만두를 구울 때 파를 얇게 썰어서 기름에 구우면 정말 맛있다"고 레시피를 전했다.
먼저 숙대입구에 위치한 가게는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곳으로 미식가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식당이다. 메뉴는 전통만두부터 통새우만두, 김치만두, 샤오롱바오 등이 있다.
이 가게는 중국 상하이 출신의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중국 장 씨 가문에 내려오는 비밀 레시피를 전수받아 만두를 만들 고 있다.
대표 메뉴는 전통 만두로 이현우는 "기름은 들어가지 않아 담백하다"며 "물로 튀겨내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통새우 만두를 먹은 전현무는 "진짜 통새우가 들어가 있다. 새우의 튼실함과 탱탱함에 너무 놀랐다"며 즐거워했다.
이곳의 독특한 점은 군만두를 낮에만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요미식회'에서는 고기만두와 물만두만 소개됐다.
만두를 먹은 김준현은 "피가 너무 맛있었다"고 하자, 홍신애 또한 "두꺼운 피로 싸여 있는데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며 극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