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고예림(23·IBK기업은행)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고예림이 속한 IBK기업은행은 2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0-3(24-26, 20-25, 22-25)으로 패했다.
이날 디팬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의 고예림은 8점을 따내는데 그쳤다. 김희진, 김수지도 마찬가지. IBK기업은행의 공격 성공률도 저조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도로공사는 6승4패(승점 20점) 기록했다. 선두 현대건설(7승3패, 승점 20점)과 한 게임차다. IBK기업은행은 5승 5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