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희 의원 트위터 캡처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15일 김정숙 여사의 생일을 맞아 ‘사랑해요 김정숙’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금처럼 늘 행복한 모습으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숙 여사, ‘평창스타일’에 파격 ‘말춤’…文대통령은 최백호에 앵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김정숙 여사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금처럼 늘 행복한 모습으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해요 김정숙’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김정숙 여사의 생일을 맞아 ‘사랑해요 김정숙’이라는 키워드를 동시에 검색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이같은 행위가 건전한 여론 형성을 왜곡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