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아역 출신 배우 서신애가 입은 ‘파격’ 드레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드레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서신애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가슴이 'V'자로 깊게 파인 흰색 롱드레스를 입고 같은 색 재킷을 걸쳤다. 또 드레스 옆이 트여 각선미도 살짝 드러냈다.
이날 서신애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걸었다. 대중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역 이미지가 강한 그의 모습이 반전이라는 평이다.
한편 서신애 소속사는 "오랜만에 레드카펫에 서게 돼 드레스에 신경을 많이 쓴 건 맞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돼서 얼떨떨하다"며 "예상을 못했다 피팅 때는 이렇게까지 보이지 않았는데 놀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