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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부영 회장)이 오는 17일까지 제20기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단원들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40일 간 세계 20개국에 파견돼 태권도는 물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17~50세 대한민국 국적자 가운데 태권도 유단자 이상의 지원자를 뽑는다. 태권도 분야 외에 언어통역 분야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은 서류전형과 실기전형을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10일 최종 파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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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