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호 대표
지리산 자락 친환경·유기농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농촌이 다시 일어서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젊음을 바칠 각오다.
아름다운 평사리 들판에 쌀박물관을 세워 한식(韓食)을 활성화하며 밥상머리 교육도 하고 싶다.
회사 사무동 1층에는 세트장을 만들고 홈쇼핑 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산물을 들고 힘들게 서울까지 가야 할 이유가 없다. 들판을 드론(무인비행기)으로 촬영해 보여주면서 갓 수확한 과일과 쌀을 곧바로 배송하면 된다.
농촌에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답이 있다. 시골은 모든 아이의 외갓집이다. 인정과 사랑, 포근함이 넘치던 외갓집. 에코맘은 고객과 소비자의 외갓집이 되고자 한다. 기술과 정성을 다해 인생의 처음(이유식)과 마지막(웰끼니)을 책임지는 음식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