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장신영 커플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달달한 일화에도 관심이 모인다.
강경준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 장신영의 다정한 면모를 전했다.
강경준은 “집이 서로 반대 방향인데 장신영이 새벽마다 집에 와서 도시락도 챙겨주고 과일도 깎아준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지난 5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 강경준을 살짝 언급한 바 있다.
장신영은 “열한 살인 아이가 있다.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며 “남자친구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시작 전 악플이 많이 달려 우울하게 있으니 남자친구가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 강경준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JTBC 드라마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3년 공개 연인이 된 후 4년이 넘게 사랑을 지켜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