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기아차는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 102대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블랙박스 기기를 제공한다. 이날 기아차는 차량 수리를 위한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호에 기부했다.
또한 정비 지원 대상 노후 차량 102대 외에도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Q(Auto Q) 사업장(전국 371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매년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를 20% 할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