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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절친 고수희, 한계 모르는 女배우…“친절한 금자씨·써니 출연”

입력 | 2017-08-22 09:31:00

사진=섬총사 고수희


‘섬총사’에서 활약한 고수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76년생인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연극 ‘백무동에서’, ‘경숙이, 경숙 아버지’, ‘엘레강스’,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고수희는 영화 ‘분홍신’과 ‘친절한 금자씨’에서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후 영화 ‘괴물’, ‘그놈목소리’,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써니’에서 ‘장미’역을 맡으며 감초 조연으로 부상했다.

이밖에도 드라마 ‘자명고’, ‘사랑의 기적’, ‘패션왕’, ‘앵그리맘’, ‘발칙하게 고고’,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활약하는 등 안방극장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현재는 연극 ‘엘리펀트 송’에서 ‘피터슨’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고수희는 21일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고수희는 김희선과 티격태격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고수희와 김희선은 2015년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