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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아이스댄스 개믈린 특별귀화 심사 통과

입력 | 2017-08-01 03:00:00


태극마크를 달고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출전을 노리는 미국 출신 알렉산더 개믈린(24)이 법무부의 특별귀화 심사를 통과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법무부로부터 개믈린의 특별귀화를 허락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민유라(22)와 한 조를 이뤄 활동 중인 개믈린은 9월 독일에서 열리는 네벨호른 트로피 대회에 출전해 평창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