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구 130만 명의 수원은 고급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중요한 거점이라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자는 고급 수입차 판매와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국내 자동차 시장 현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수 기한은 내달 18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신청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최근 국내 네트워크 확장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현재 4개의 딜러 파트너사와 함께 전국 10개의 포르쉐센터, 8개의 워크숍, 1개의 인증 중고차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애는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을 신규 딜러 파트너사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포르쉐 센터 용산을 개소할 계획이며 대치동에 새로운 서비스센터가 추가된다.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의 경우 차량 구매에서 점검과 정비, 인증 중고차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포르쉐 911 GTS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