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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하시시박, 훈훈한 가족 ‘찰칵’…“붕어빵 아들, 많이 컸네”

입력 | 2017-07-17 14:20:00

봉태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봉태규(36)와 사진작가 하시시박(34·본명 박원지)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봉태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외 나들이에 나선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봉태규와 하시시박, 아들 시하 군이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봉태규, 하시시박과 꼭 닮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아들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 “보기 좋아요”, “바로 보면 어머니 닮았고, 보다보면 아버지 닮았고”, “앙 셋 다 똑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봉태규는 잡지계, 광고계 등에서 각광받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았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5년 5월 결혼식을 올린 후 같은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봉태규는 평소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 여행기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