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전 의원 SNS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하면 악플을 장악할까, 국민의당이 열과 성을 다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언주 ‘문재인 정부, 포퓰리즘·독재의 길 가고 있어’”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기사 캡처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국민의당, 열과 성을 다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악플을 장악할까. 어떻게 하면 국민과 멀어질까. 어떻게 하면 정당이 해체될까. 어떻게 하면 극도로 화를낼까. 어떻게 하면 진짜로 미워할까”라면서 “아직 부족하니 더 노력하시길..”이라고 적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