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오피스카페로 행복한 직장 문화에 일조

넥스트씨앤씨

진영호 대표

출근해서 동료들과 마시는 커피 한잔, 식사 후 잠시 산책을 하며 마시는 커피 한잔이 직장생활에 있어 또 다른 여유를 선사한다. 평소 커피 마니아라면 더욱 그렇다. 이 커피 한잔에 많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다시 일할 에너지를 채운다. 오피스카페는 이러한 직장인들을 위해 맛과 향이 풍부한 최상의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씨앤씨 오피스카페는 법인기업을 대상을 원두커피와 커피머신의 유통 및 렌털, 원두커피 케이터링,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등 커피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1000여 개 법인기업에 맞춤형 원두커피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4년 오피스카페의 플래그십스토어인 ‘All That Coffee’를 론칭하고 국내 유일의 오피스카페 R&D센터인 커피연구소를 오픈해 기업시장에 가장 적합한 원두커피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넥스트씨앤씨의 또 다른 경쟁력은 커피비즈니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내부 교육 및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전문지식은 물론 비즈니스 역량까지 갖춘 인재를 배출한다는 점이다.

실력과 마인드를 갖춘 최고의 커피마스터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를 최고의 전문 경영인으로 키우고자 하는 것이 이 회사의 중장기적 비전이다. 넥스트씨앤씨 진영호 대표는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과 오피스에 커피향 가득한 카페를 심자’는 슬로건으로 커피와 하나되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라며 “사내카페를 통해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넘버원 커피문화 창조기업’을 비전으로 각종 대회와 어워드를 휩쓴 넥스트씨앤씨가 대한민국 오피스 커피문화를 어떻게 이끌지 기대된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