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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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27일 트레일러닝 대회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MERRELL TRAILRACE 2017)’을 개최한다.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은 머렐이 올해 트레일러닝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27일(토)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트레일러닝 주요 타깃층인 25∼35세의 젊은 감각을 충족시키기 위한 신개념 트레일러닝 대회로 기존 대회와 차별화를 시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10K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기록 경쟁부문의 엘리트 그룹과, 비경쟁부문 일반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당일 참가자는 도심 속 자연에 위치한 워커힐호텔로 집결해 출발 전 운영되는 다양한 부스 체험 및 스트레칭 시간을 갖게 된다. 이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아차산 일대에서 트레일러닝을 그룹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트레일러닝이 끝나면 서울 광진구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로이킴, 헤이즈, 딘딘, 키썸 및 DJ들이 참여하는 애프터파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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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