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이 13일 선보인 ‘호암 힐데스하임’은 동시 분양하는 단지들 중 가장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3㎡ 총 870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 99, 111, 120, 133㎡이며 4룸, 알파룸, 3면발코니, 최상층 다락방,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알파룸은 입주자가 선택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본보기집에는 84C, 99B, 120타입의 유닛이 마련됐다. 입구 왼쪽에 현관창고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노후 주택에서는 볼 수 없던 공간으로 골프채, 운동기구 등 다양한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다. 오른쪽에는 있는 욕실에는 샤워룸, 호텔식 세면대를 배치해 공간 효율을 넓혔다.
한편 원건설은 주택, 리조트, 골프장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원건설의 힐데스하임CC가 아시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