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김동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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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처우개선 법’ 통과 기원
소화분말 뒤집어쓰기 캠페인
가수 이승환·김동완 바통 이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캠페인에 연예계 스타들이 잇따라 나서고 있다. 강원지역 산불로 소방대원들이 빵과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연일 잔불을 정리하고, 산불 진화 헬기 정비사의 사망 소식까지 전해지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캠페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터넷에는 신화의 김동완이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법 통과를 기원합니다”고 외치며 하얀 분말을 뒤집어쓰는 영상이 올랐다. 분말은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베이킹소다 가루다. 앞서 지난달 말 가수 이승환도 소화 분말을 맞으며 “소방관 국가직 전환과 인력 확충, 처우 개선을 위한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통과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3월 말 시작된 ‘소방관 GO 챌린지’로, 소화분말을 뒤집어쓰면서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2014년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형식을 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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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당시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하면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열악한 소방관 처우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 연예인들의 참여가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