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가수 미나(45)가 17세 연하 애인 류필립(28)과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미나와 배우 김혜진은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지인의 클럽 생일파티에서 필립을 처음 만났다. 저한테 3~4시간 만에 말을 걸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미나는 나이 차에 대해 “나이는 처음에 알았을 땐 별 신경 안 쓰고 만났는데 남자친구는 내 나이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다. 미나는 1972년 생이며, 그의 남자친구 류필립은 1989년 생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나는 2002년 1집 앨범 ‘Rendezvous’로 데뷔했으며, 이후 히트곡 ‘전화받어’, ‘Kiss Kiss’ 등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중국에서 인기리에 활약하고 있으며,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우리집 꿀단지’ OST를 부르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