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우리기업의 취약한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가로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등에 금융투자를 추천할 대상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28일 오후 5시 까지며, 신청기업은 타당성조사와 금융투자추천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서 작성 후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금회 지원 대상사업 모집은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사업과 금융투자를 위한 추천사업으로 구분 모집해, 초기단계부터 금융종결단계에 이르기까지 우리기업들이 추진단계별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정부지원수단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인프라개발사업 관리방안이 소개되고, 현장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진출지원 가이드북과 해외건설사업 용어해설집이 배포될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