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투자 전문기업 바른펀드는 30일 ‘7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른펀드 7호 상품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의 후순위 마감준공자금 대출을 위한 상품이다. 총 모집 금액은 5억 원이며 상환기간은 3개월, 연 평균 수익률은 15%다.
30일부터 4월 4일까지 투자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바른펀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른펀드는 지난해 11월 설립 됐으며 금융, 부동산, IT 전문가들이 모인 스타트 기업이다. 바른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15.9%, 부실율 및 연체율은 0%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한 5개 상품 중 2개 상품은 투자자들에게 상환 완료 했으며, 3개 상품은 상환 진행 중이다.
바른펀드는 지난 2월 한국P2P금융협회의 정회원으로 인증돼, 외부 회계감사와 협회에서 요구하는 공시자료를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