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인순 의원 SNS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8일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것과 관련, “어디 안가고 잘 있어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 의원은 “어두운 바다 속에서 가족들이 얼마나 그리웠을까?”라고 물으며 “어디 안가고 잘 있어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경 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