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임훈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는 24일 백화점 8층 커뮤니티룸에서 지역 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광주신세계 제공
특히 지난해부터 장학금 지급 범위와 대상자를 크게 늘렸다.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 서구장학재단에 2000만 원을 전달하고 록수장학재단 등과 차례로 전달식을 열 예정이다. 올해는 학생 130여 명을 추천받아 1억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