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기압, 못 박힘, 마모상태, 배터리 점검 등을 중점으로 한국타이어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에 의해 이뤄진다. 서비스 대상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및 트럭 운전자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화성휴게소(서해안선, 목포 방향)와 송산포도휴게소(제2서해안선, 평택 방향), 음성휴게소(중부선, 통영 방향), 화서휴게소(청원상주선,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선, 순천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나들이객이 많은 봄철(4월~6월)과 가을철(9~10월)에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국타이어 측은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