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윤관석 국회의원,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영술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25명을 선발해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꿈나무 장학금’ 각 100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꿈나무 장학금은 2011년부터 인천지역 거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사외 강사료를 비롯해 이해 관계자가 보낸 명절선물·승진축하 화훼 등의 경매수익금과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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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