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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아나운서, ‘엠스플투나잇’서 결혼소감 밝힌다…“매력 볼 수 있을 것”

입력 | 2017-02-08 13:48:00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김선신 아나운서가 8일 자신이 진행하는 ‘엠스플 투나잇’에서 결혼 소감을 밝힌다.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신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와 관련하여 오늘 밤 9시,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엠스플 투나잇’을 통해 독점 인터뷰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신의 독점 인터뷰는 입사 동기인 정용검 아나운서의 질문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김선신 아나운서의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에 김선신의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신 아나운서는 오는 3월 중순경 결혼식을 올린다.

초등학교 교사이던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MBC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2015년 9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김선신 아나운서에 대해 “야구담당 여자 아나운서 중 가장 프로페셔널한 후배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50세, 60세에도 스포츠 방송을 진행하는 여자 아나운서가 나와야 한다. 김선신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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