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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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아나운서가 8일 자신이 진행하는 ‘엠스플 투나잇’에서 결혼 소감을 밝힌다.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신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와 관련하여 오늘 밤 9시,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엠스플 투나잇’을 통해 독점 인터뷰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신의 독점 인터뷰는 입사 동기인 정용검 아나운서의 질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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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선신 아나운서는 오는 3월 중순경 결혼식을 올린다.
초등학교 교사이던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MBC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2015년 9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김선신 아나운서에 대해 “야구담당 여자 아나운서 중 가장 프로페셔널한 후배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50세, 60세에도 스포츠 방송을 진행하는 여자 아나운서가 나와야 한다. 김선신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