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약 67만8000대 판매…전년比 4%↑
렉서스는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럭셔리 쿠페 LC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영화 제작사 ‘EuropaCorp’과 창조적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밀라노에서 설치 미술을 전시하는 등 자동차에만 머물지 않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활동도 해왔다.
판매 부문에선 지난해 일본, 유럽, 중국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각각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 세계 판매 실적은 NX와 2015년 후반에 투입한 신형 RX 등이 판매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 3월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 판매 실적도 100만대를 달성했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3% 성장한 1만594대 판매를 기록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