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서지구에 마지막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된다.
이랜드건설은 이달 청주 강서지구에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를 분양한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60번지에 조성되며, 규모는 지하 7~지상 20층 총 504실이다. 먼저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288실을 선보인다.
단지는 강서지구 원룸형 소형주택으로는 가장 큰 평형인 7평대로 구성된다. 중문(선택옵션)을 통해 거실과 침실을 구분, 투베이(1.5룸)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미니 펜트리를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거주 층과 복도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는 공용부 CCTV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량 출입통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등의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는 주변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롯데마트, CGV 등 강서지구 중심상권과 인접해 있다. 부모산 등산로, 발산공원, 운천공원 등도 가까워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송과학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가 조성된 상태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등 6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있고, 이로 인한 상주인구는 7만90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의 홍보관은 사업지 내에 있다.
이은정 동아닷컴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