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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최효주, 탁구선수권 남녀 단식 우승

입력 | 2016-12-22 03:00:00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 21일 제70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박강현(삼성생명)을 4-1(10-12, 11-8, 11-3, 11-5 11-9)로 누르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식에선 18세 신예 최효주(삼성생명)가 우승했다. 남녀 단체전에서는 삼성생명과 포스코에너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